6월에는 시각장애인 김재덕 시인의 첫 시집 출간회가 있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 전기톱에서 튄 쇠파편으로 오른쪽 눈을 실명한채 살아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내 마져도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쇼크로 뇌사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면서

김재덕 시인의 가정에는 힘든 고난의 길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김재덕 시인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상황을 견디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꿈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이 지난 6월 5일 이뤄졌습니다.

첫 시집도 출간하고 출간회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