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생일은 있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물러갈지 알 수 없습니다.
1년이 넘어가네요.
어르신들의 피로감은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더 줄어든 때입니다.
작은 선물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체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기억하고 찾아와 줘서 고마워.”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서 하는 축하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오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