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정서지원프로그램 풍성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후원으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유승일)의 지원으로 한 해 동안 어르신의 노후생활 즐거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에 걸쳐 창동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청춘예찬교실(노래, 체조, 교통안전교육, 칭찬프로그램 등), 남성어르신 자조모임 지원(개나리 모임), 어르신 가을맞이 청춘나들이를 후원 한 바 있다.

‘청춘예찬교실’에 참여한 임(여, 91세) 어르신은 “항상 식사만 하고 집에 혼자 가면 적적했는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남성어르신 자조모임 ‘개나리’ 회원 김(남, 77세)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남자들끼리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화목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지원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즐거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으며, 밝아오는 2019년 또한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강북신문(http://www.igangbuk.com/news/board.php?board=hangsa&search=%C3%A2%B5%BF%C1%BE%C7%D5%BB%E7%C8%B8%BA%B9%C1%F6%B0%FC&shwhere=tbody&command=body&no=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