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진행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살고위험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2월 11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유승일)의 지원으로 우울·자살고위험군 어르신 자조모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우울·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하여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감소하도록 원조하고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23명의 우울·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12월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집단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고독감 감소 효과를 거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유승일 지사장 및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살 문제에 대한 민감하고 신속한 개입을 통해 도봉구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강북신문(http://www.igangbuk.com/news/board.php?board=hangsa&search=%C3%A2%B5%BF%C1%BE%C7%D5%BB%E7%C8%B8%BA%B9%C1%F6%B0%FC&shwhere=tbody&command=body&no=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