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성료      

  ‘노인·청소년 세대통합’ 주제로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등 활동펼쳐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318 또래공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318 또래공감’(이하 자원봉사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시켜주고 더불어 자발적 자원봉사의 주체로 세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3일 동안 △자원봉사 기초 및 인권교육 △경로당 방문(스마트폰 교육, 치매예방운동, 윷놀이) △활동 보고서 제작 및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내의 경로당에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활동을 진행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주최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 통해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체적인 봉사를 하는 삶을 지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손녀딸처럼 잘 챙겨주셔서 활동 내내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강북신문(http://www.igangbuk.com/news/board.php?board=hangsa&search=%B5%BF%B0%E8+%C3%BB%BC%D2%B3%E2%C0%DA%BF%F8%BA%C0%BB%E7&shwhere=tbody&command=body&no=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