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설맞이 특식 “따뜻한 설날을 선물합니다”      
  지역 내 취약계층 171가구 대상 갈치·한우 불고기 전달
강북신문     기사입력:2019-02-10   조회:9     제1197호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순복음도봉교회의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특식선물을 담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순복음도봉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1월 22일 설을 앞두고 마련한 특식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특식 나눔 행사는 갈치(냉동), 한우(불고기감)를 창동·쌍문동 지역의 취약계층 171가구 인원수에 맞게 차등적으로 전달됐다. 사회복지사가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여 특식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가정환경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더했다.

어린 자녀 3명을 홀로 양육하는 창3동 거주 이 모씨는 “아이들과 이번 설에는 또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풍성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특식을 지원해준 순복음도봉교회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고 지역 사회에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좋은 이웃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강북신문(http://www.igangbuk.com/news/board.php?board=hangsa&search=%BC%B3%B8%C2%C0%CC+%C6%AF%BD%C4&shwhere=tbody&command=body&no=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