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명절 선물 나눔 진행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 후원, 지역 내 저소득층 230개 가구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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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회 작성일 19-09-15 11:30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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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도봉푸드마켓&뱅크에 라면 1천개를 구매·기증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위해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230개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명절 선물 나눔은 9월 10일.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의 후원금 14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송편을 나누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라면 1,000개를 구매하여 도봉푸드마켓&뱅크에 기증했다.

 명절 선물을 받은 당사자는 “형편이 좋지 않지만 명절에 준비 할 음식이 많아 부담이 됐는데, 송편을 받아서 감사드린다. 올해는 추석다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지역 주민 분들을 후원해 주신 현대자동차 동북부 지역본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봉구 저소득층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 박형연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힘이 되는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가 되겠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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