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 ‘소소하지만 풍성한 뮤직페스티벌’개최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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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회 작성일 19-09-29 16:13 [제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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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오는 10월3일 오후 3시 초안산생태공원(도봉구 창동 산158)에서 ‘소소하지만 풍성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소소하지만 풍선한 뮤직페스티벌’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진행될 예정이고, 오후 6시시부터는 본격적인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소속 댄스팀 ‘화련무’, 순복음도봉교회 소속 솔리스트팀 ‘라온 콰르텟’, ‘순복음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가수 ‘김현성’,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가수 ‘안세권, 송근혁, 신명근(JTBC 팬텀싱어)’ 등의 예술인들이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소소하지만 풍성한 뮤직페스티벌’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무더운 날씨가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는 이때,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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